가스 터빈을 돌린 후 배열회수보일러를 거쳐 스팀 터빈을 돌리는 복합발전에서 스팀터빈이 갑작스레 트립 될 경우 순차적으로 프로텍션이 기능하여 다시 가스터빈만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럴 경우 단순히 터빈 프로텍션때문에 가스터빈만 돌리는 것인가요?
스팀터빈이 트립되면 가스터빈만으로 운전 하는 건 기본이지만 왜 그래야 되는지 와 닿지가 않습니다. 프로텍션? 기관의 효율을 아끼기 위해서? 소금이 짠데 왜 짠지 모르는 기본을 모르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스팀 터빈 정지 시 가스터빈도 정지된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스팀 터빈이 트립되면 순차적으로 댐퍼쪽과 HRSG도 기동을 정지하고 가스터빈도 정지되는 설계는 없는 것인가요? 60Hz로 운전되다 42Hz로 떨어지면 어째서 트립인 것인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에너지 밀도라고 볼 수 있는 Hz가 급격한 감소를 빠른 시간 내에 하면 출렁하면서 트립이 되는 것인지 그 원리를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