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목재

업종개요

제지목재

제지업은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으로 시장 진입이 어렵다. 원자재 투입부터 가공 공정까지 자동화 설비가 필요하며 원자재와 제품의 보관, 운송을 위한 물류시설, 에너지, 폐수처리 시설 등 대규모 설비와 부지가 필요한 사업이다. 에너지, 폐수처리 시설 등 대규모 설비와 복지가 필요한 사업이다. 설비 신증설에 최소 2~3년이 소요되어 시장 수요변화에 즉각적 대응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재료비 비중 및 원재료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자재 가격 및 환율의 변동에 민감한 산업이다. 지류제품 생산 원가에서 원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50% 내외로 높은 수준이고, 펄프의 경우 국내수요의 약 85%를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이다.
2017년 펄프 수입량은 약 2,266천 톤으로 2011년 약 2,434천 톤 대비 년 평균 1.2%씩 감소하였고, 국산 펄프 사용량 역시 2017년 약 472천 톤으로 2011년 518천 톤 대비 연평균 1.5%씩 감소 추세이다. 연도별 국내 폐지재활용률은 2017년 8,844천 톤으로 2011년과 유사한 회수량을 보이고 있다. 제품생산 현황은 2017년 11.6백만 톤으로 판지 생산비중이 59.6%에 이르고 있으며, 수출은 3.2백만 톤으로 인쇄용지가 41.9%의 높은 수출비중을 차지한다.

산업동향
개요

통상 제지업은 종이의 주원료인 펄프, 폐지(고지) 등을 이용하여 기계적, 화학적 처리를 거쳐 용도에 맞게 각종 지류와 골판지, 백판지, 상자 등을 제조하는 산업 활동을 의미한다.

제지산업은 목재칩을 이용, 펄프를 생산하는 펄프제조업과 생산된 펄프 및 폐지를 원료로 하여 각종 종이 및 종이제품을 생산하는 종이 및 판지제조업으로 구분된다. 한국표준산업분류(KSIC-10)에 의하면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C17)에 해당되며, 펄프, 종이 및 판지제조업(C171)과 골판지, 종이상사 및 종이용기제조업(C172) 및 기타 종이 및 판지제품 제조업(C179)으로 구분된다.

종이는 종이와 판지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업계 통상으로는 초지 공정상의 단층으로 판지에 대응하여 상대적으로 얇은 지종을 지칭하며, 신문용지, 인쇄용지, 특수지, 위생용지, 포장용지 등이 이에 포함된다.

제지업의 세부 범위
세분류 세세분류
코드 항목명 코드 항목명
1711 펄프 제조업 17110 펄프 제조업
1712 종이 및 판지
제조업
17121 신문용지 제조업
17122 인쇄용 및 필기용 원지 제조업
17123 크라프트지 및 상자용 판지 제조업
17124 적층, 합성 및 특수 표면처리 종이 제조업
17125 위생용 원지 제조업
17129 기타 종이 및 판지 제조업
1721 골판지 및 골판지
가공제품 제조업
17211 골판지 제조업
17212 골판지 상자 및 가공제품 제조업
1722 종이 포대, 판지 상자 및
종이용기 제조업
17221 종이 포대 및 가방 제조업
17222 판지 상자 및 용기 제조업
17223 식품 위생용 종이 상자 및 용기 제조업
17229 기타 종이 상자 및 용기 제조업
1790 기타 종이 및
판지 제품 제조업
17901 문구용 종이제품 제조업
17902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
17903 벽지 및 장판지 제조업
17909 그 외 기타 종이 및 판지 제조업

*출처 :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2017.07.01.

[표 1] 제지업의 세부 범위

펄프 및 제지산업 계층도

[그림 1] 펄프 및 제지산업 계층도

*출처 : (원본) 한국제지연합회 자료., (재인용) 이호상, “펄프, 종이 및 판지 수급 동향과 전망”, 2018 산림·임업 전망 제8편, 2018.

산업특성1)

제지업은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으로 시장 진입이 어렵다. 원자재 투입부터 가공 공정까지 자동화 설비가 필요하며 원자재와 제품의 보관, 운송을 위한 물류시설, 에너지, 폐수처리 시설 등 대규모 설비와 부지가 필요한 사업이다. 설비 신증설에 최소 2~3년이 소요되어 시장 수요변화에 즉각적 대응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재료비 비중 및 원재료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자재 가격 및 환율의 변동에 민감한 산업이다. 지류제품 생산 원가에서 원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50% 내외로 높은 수준이고, 펄프의 경우 국내수요의 약 85%를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이다.

제지산업은 과점시장으로서 이점이 존재하나 산업 내 과잉 설비투자 시에는 잉여생산이 문제가 된다. 과점이기는 하나 독점 체제가 아니어서 수위업체 간 경쟁강도는 높은 산업이다.

1)참고 : 한국IR협의회/한국기업데이터, 기술분석보고서(국일제지), 산업분석 파트, 2018.08.02.

제지업의 세부 범위
구분 항목 평가 비고
← 부정적             향후              긍정적 →
1 2 3 4 5
영업
리스크
환경변화
(정부정책 등)
  • 제지 산업에 있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투자 및 지원 확대
  • IT 발달로 인해 인쇄용지 수요 감소
산업사이클
  • 시장 주기상 쇠퇴기(산업은행은 성숙기로 분류)에 위치
매출성장률
  • 제지 업계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
진입장벽
  •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초기 투자비는 높아 시장진입에 어려움
경쟁강도
(가격경쟁 등)
  • 주요 3사가 생산을 점하고 있고, 초기 투자비 등이 많이 소요되어 진입장벽 높음
대체재위협
  • 대체제 없음
기술중요도
(기술, IP비중)
  • 기술적 발전은 완료된 상황이지만 에너지효율 공정에 대한 추가 기술 개발중
재무
리스크
수익성
  • 일부 제지기업의 수익성 미흡
안전성
  • 전방산업 쇠퇴 중이나, 동업종 재무자료 감안하여 판단

*출처 : (원본) 한국신용정보원 자료, KISLINE 산업합산재무분석 자료, (재인용) 한국IR협의회/한국기업데이터, 기술분석보고서(국일제지), 산업분석 파트, 2018.08.02.

[표 2] 연도별 국내 폐지재활용률(회수율)

경쟁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성이 지속되어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보가 요구되며, 중소기업의 경우 품질의 차별성이 없고 가격이 경쟁력인 경우가 많으며, 산업용지, 특수지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생산기술 보유 능력이 경쟁력이 된다. 또한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절감 및 사업체제 효율화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보가 필요한 산업이다.

산업현황

제지는 사용용도, 제조방법, 사용원료, 도공유무 등 분류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나뉜다. 기본적으로 평량과 두께, 평활도 등 물리적인 특성과 인장강도와 내절도 등 기계적 특성, 백색도, 불투명도와 같은 빛에 따른 광학적인 특성에 따라 인쇄품질을 좌우한다.

종이/판지 분류 및 용도표
분류 용도
종 이 신문용지 신문 인쇄에 사용
인쇄 용지 비도공 인쇄용지 백상지 각종 도서 및 간행물의 인쇄.출판 등
중질지1급 서적, 노트, 교과서 등
중질지2급 만화용지, 전화번호부용지 등
기타 도화용지, 지도용지, 비도공쇼핑백지, 사무용봉투 등
미도공 인쇄용지(MFC) 학습지, 교과서용지, 전단지 등
도공인쇄용지 아트지 카렌다, 카탈로그, 잡지 등
경량코트지(LWC) 잡지본문, DM, 전단지 등
경면광택지(CCP) 카탈로그, 고급화보, 화장품 케이스 등
엠보스지 아트지, 코트지 등에 엠보스 완정한 종이
기타 라벨지, 바코드지, 우표원지, 도공쇼핑백지 등
박엽인쇄용지 인디아지 사전, 성경, 법전 등에 사용
기타 전사원지, 탁송용 전표 등
정보인쇄용지 노카본원지 신용카드 전표 등(감압지원지)
복사용지(PPC) 복사기, 프린터, 팩스, 사무용 서류 등
감열지원지 팩스나 프린터 등
컴퓨터용지 연속기록용지, 잉크젯용지, 플로트용지
기타 OCR, OMR, MICR지 등
특수지 벽지원지벽지제조
팬시용지 카드, 봉투, 책표지 등
기타특수지 내유지, 적층판원지, 글라신지, 콘덴서지, 표적용지 등
위생용지 화장지원지 두루마리 화장지
티슈원지 미용티슈, 증정용티슈 등
생리용지 생리대, 일회용 기저귀 등
타월용지 키친.핸드타월, 냅킨 등
기타 산업용 와이퍼 등
포장용지 중포장크라프트지 시멘트, 쌀, 밀가루, 사료 등
경포장크라프트지 쇼핑백, 봉투용지 등
박엽 포장용지 식품포장지, 과수봉지, 약품포장지, 편광지 등
기타 크립지 등
판지 백판지 백판지 1급 고급화장품, 의약품, 담배포갑지 등
백판지 2급 제약, 제과, 화장품 등(표백화학펄프와 폐지 혼합)
아이보리판지 제약, 제과, 화장품 등(표백화학펄프와 폐지 혼합)
골판지원지 라이너 골판지의 표면과 이면에 쓰임
골심지 골판지 주름으로 사용
기타판지 컵원지 일회용 컵, 컵라면, 종이도시락 등
황판지 서류화일, 노트표지 등
지관원지 화섬, 필름, 면방사 등을 감는데 사용
기타 합지용 원지, 흑지 등

[표 3] 종이/판지 분류 및 용도

제지산업은 원료 및 제품의 부피가 커서 제품 수송비 부담이 크며, 이로 인해 전통적으로 내수산업 성격을 보이며, 일반 경기 동향에 따라 종이 수요가 크게 좌우되어 경제성장에 비례하여 성장하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IT기기의 보급 확대로 신문용지와 책자 인쇄용지의 생산량이 줄고, 대신 복사용지, 감열지 등 정보인쇄용지가 큰 폭으로 상승해 생산지종간 소비 및 생산량 비중이 변화하고 있다.

제지산업의 생산설비는 원자재 투입에서 초지공정, 가공공정까지 일관자동화를 이루고 있어 대규모의 설비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적인 장치산업이며, 생산대비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에너지 다소비 업종으로 제조원가 중 에너지 비용이 10~15% 내외로 특히 건조설비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전체 에너지 소비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연도별 펄프사용량을 살펴보면, 2017년 펄프 수입량은 약 2,266천 톤으로 2011년 약 2,434천 톤 대비 년 평균 1.2%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펄프 사용량 역시 2017년 약 472천 톤으로 2011년 518천 톤 대비 연평균 1.5%씩 감소 추세이다.

연도별 펄프 사용량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증감률
수입(톤) 2,433,951 2,360,111 2,356,246 2,182,658 2,255,825 2,251,236 2,265,901 -1.2%
국산(톤) 518,446 489,634 541,162 532,091 464,214 442,647 472,278 -1.5%

*출처 : 한국제지연합회 홈페이지(http://www.paper.or.kr/) > 산업현황 > 국내/외 현황 > 국내현황

*주 : 증감율은 2011년 대비 2017년 연평균 증가율을 의미함

[표 4] 연도별 펄프사용량

연도별 국내 폐지재활용률을 살펴보면, 2017년 8,844천 톤으로 2011년과 유사한 회수량을 보이고 있다.

연도별 국내 폐지재활용률(회수율)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증감률
회수량(천톤) 8,827 8,044 8,646 8,723 8,333 8,340 8,844 0.0%
회수율(%) 94.5 87.8 92 87.6 86.4 84.6 89.2 -1.0%

*출처 : 한국제지연합회 홈페이지(http://www.paper.or.kr/) > 산업현황 > 국내/외 현황 > 국내현황

*주 : 증감율은 2011년 대비 2017년 연평균 증가율을 의미함

[표 5] 연도별 국내 폐지재활용률(회수율)

국내 제지산업의 제품생산 현황은 2017년 기준 11.6백만 톤에 이른다. 가장 생산이 많이 되고 있는 제품은 판지로 제품 생산비중이 59.6%에 이르며, 뒤이어 인쇄용지(23.6%)가 높은 생산비중을 차지한다. 즉, 판지와 인쇄용지가 전체 제품 중 83.2%의 생산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뒤이어 신문용지(9.7%), 기타 및 포장용지 순서이다.

판지의 경우 전자상거래 증가, 수출상품의 포장재 수요증가 등 과거에 비해 수요처가 다양해짐에 따라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쇄용지의 경우에도 신규 수요 창출 및 고품질제품 생산 등으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단위 : 톤)

지종별 생산추이 표
년도 합계 신문용지 인쇄용지 포장용지 판지 기타
2011 11,480,372 1,537,479 3,278,415 223,436 5,817,538 623,504
2012 11,331,970 1,523,288 3,207,348 190,442 5,769,479 641,413
2013 11,766,608 1,514,734 3,242,573 204,124 6,174,512 630,665
2014 11,622,349 1,422,523 3,042,702 195,373 6,326,699 635,052
2015 11,568,941 1,333,796 2,919,882 185,868 6,476,059 653,336
2016 11,652,062 1,389,563 2,779,479 186,835 6,639,391 656,794
2017 11,601,978 1,120,486 2,742,161 175,745 6,915,316 648,270
비중1) 100.0% 9.7% 23.6% 1.5% 59.6% 5.6%
증감률1) 0.2% -5.1% -2.9% -3.9% 2.9% 0.7%

*출처 : 한국제지연합회 홈페이지(http://www.paper.or.kr/) > 산업현황 > 국내/외 현황 > 국내현황

*주 1 : 비중은 2017년 지종별 생산비중이며, 증감율은 2011년 대비 2017년 연평균 증가율을 의미함

[표 6] 지종별 생산추이

국내 제품수출 현황은 2017년 기준 3.2백만 톤 수준으로, 2011년 대비 연평균 1.3% 증가하였다. 2017년 수출비중은 인쇄용지가 41.9%로 가장 많이 수출된 제품으로 나타났고, 뒤이어 판지(34.4%), 신문용지(17.1%), 기타 및 포장용지 순이다.

(단위 : 톤)

지종별 수출추이
년도 합계 신문용지 인쇄용지 포장용지 판지 기타
2011 2,920,654 679,416 1,299,111 26,339 907,596 8,192
2012 3,049,904 728,874 1,353,830 18,506 941,690 7,004
2013 3,259,426 820,725 1,362,030 22,675 1,043,651 10,345
2014 3,150,543 768,517 1,366,577 28,873 971,991 14,585
2015 3,003,437 747,756 1,216,910 26,953 1,002,744 9,074
2016 3,097,036 780,375 1,195,561 22,381 1,062,090 36,629
2017 3,152,921 538,177 1,321,090 12,423 1,085,288 195,943
비중1) 100.0% 17.1% 41.9% 0.4% 34.4% 6.2%
증감률1) 1.3% -3.8% 0.3% -11.8% 3.0% 69.7%

*출처 : 한국제지연합회 홈페이지(http://www.paper.or.kr/) > 산업현황 > 국내/외 현황 > 국내현황

*주 1 : 비중은 2017년 지종별 생산비중이며, 증감률은 2011년 대비 2017년 연평균 증가율을 의미함

[표 7] 지종별 수출추이

지종별 생산 및 수출 비중 (2017년 기준)

[그림 2] 지종별 생산 및 수출 비중 (2017년 기준)

*주 : 상기 지종별 생산 및 수출추이 자료를 차트로 재구성하였음.

참고문헌

1. 이호상, “펄프, 종이 및 판지 수급 동향과 전망”, 2018 산림·임업 전망 제8편, 2018.

2.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2017.07.01.

3. 한국신용정보원 자료.

4. 한국제지연합회 홈페이지(http://www.paper.or.kr/).

5. 한국IR협의회/한국기업데이터, 기술분석보고서(국일제지), 산업분석 파트, 2018.08.02.

6. KISLINE 산업합산재무분석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