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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문 186]결로현상 방지관련 답변입니다

  • 작성자주진홍
  • 답변작성그룹민간진단기관
  • 설비 시스템유체기계
  • 등록일자2021-03-01
  • 업종제조업 - 비철금속
  • 일반공학일반(열)

파일 결로 보온재.pdf

결로현상이란, 습공기가 차가운 물체의 표면과 닿으면 공기 중에 함유된 수분이 응축 되어 그 표면에 이슬이 맺히는
현상을 말하며, 공기와 접한 물체 온도가 그 공기의 노점 온도보다 낮을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배관의 경우 단열재의 두께가 작았을 때 배관 외부 표면에 결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의 결로 방지 설계 관련
단열 관계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d0 [ln(d0/d1)]= [2λ(ti - ts)]/[α0(ts - tr)]
여기서
do = 배관 외부(단열재 포함) 직경 [m], di = 배관 내부 직경 [m]
λ= 단열재의 열전도율 [kcal/mh℃], αo = 배관 외부 표면의 열전달 [kcal/m2h℃]
ti = 배관 내부 냉수 온도 [℃], tr = 배관 외부의 실내온도 [℃]
ts = 배관 외부의 표면 온도 [℃]

현재 24℃, 습도 60%에서 노점 온도는 15.7℃이므로 보온재 두께를 크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열재로는 고무발포 혹은 에어로젤을 추천해 드리며, 주위온도와 습도의 변화 등을 고려한 적정두께 등은 해당 업체의 프로그램 계산 값으로 적용하고, 냉, 난방배관에서 단열재 두께 증가 시 열 손실 혹은 열 획득이 감소하거나 증가 되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발생하므로 경제성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협회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단법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1995년에 설립하여, 2010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승인 이후, 에너지 절감 아이템 발굴을 위하여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에너지진단기관 등급평가 결과 4년 연속 A등급과 2020, 2021년 연속 S등급을 받은바, 더욱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참조: 건축 기계설비 공사 표준시방서(국토부 2002, 개정 2011),
기계설비배관 및 장비 단열 기준 개발(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2015 V1, 2016V2)
별첨: 결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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