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요 |
- 열분해는 고분자화합물(폐플라스틱)을 무산소 상태에서 열을 가해 분해반응을 일으켜 저분자 화합물(올레핀, 휘발유, 경유 등)로 전환하는 기술임
- 열분해를 통해 생성되는 물질은 가스, 오일, 고체 잔유물 3가지 형태임
▪ 가스는 탄소수가 1~4인 올레핀 계열과 수소가 주성분이며, 주로 연소를 통해 열분해 공정에서 필요한 열을 공급함
▪ 오일은 휘발유, 등유, 경유 등이 혼합된 상태이며*, 정제하여 연료유를 생산하거나 수첨공정을 거쳐 원료물질을 생산할 수 있음
* 탄소수 5~40수준으로, 정유를 통해 생산한 오일의 탄소수 5~25보다 많아, 촉매를 사용하여 탄소수를 낮춤
▪ 고체 잔유물은 탄소 덩어리로써 추가 공정을 통해 고체 연료원으로 사용가능
- PE, PS, PP 등의 범용 플라스틱을 대상으로 한 열분해 플랜트 운용 중에 있음
- (공정구성) 폐플라스틱의 불순물을 제거하여 성분을 균일하게 만드는 전처리 공정과 전처리한 혼합 폐플라스틱을 열분해 하여 오일을 생성하는 열분해 공정으로 구성
- 전처리 단계는 철, 알루미늄, 흙 등의 무기물을 제거하고, 수분을 5% 이내로 낮추며, PVC를 함유한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침
- 열분해 공정은 원료공급, 열분해반응, 분리정제 단계로 구분되는데, 전처리를 거친 폐플라스틱은 열분해 반응기로 공급되며, 열분해 반응기에서 가열되어 오일 증기를 생산하고, 오일증기는 후 공정에 따라 응축되어 오일형태로 저장되거나 증류탑을 거쳐 휘발유, 경유 등의 연료유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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