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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이산화탄소(CO2) 전환 실증 플랫폼 구축·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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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8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보령화력)에서 ‘그린올(Green-ol) 신에너지 기술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린올은 이산화탄소를 전기, 물, 미생물 등과 반응시켜 그린 에탄올, 메탄올, 플라스틱 원료, 지속가능 항공유(eSAF) 등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로, KIST가 개발했습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투입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경우, 탄소 배출 없이 화학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린올은 탄소중립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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