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해외동향 美, 트럼프 취임 앞두고 러 석유업체·비밀 유조선 대규모 제재
- 유형발간물
- 구분신재생에너지
- 출처KITA
- 게시일자2025-01-16
- 키워드미국, 러시아, 석유, 유가, LNG
- 원문링크https://www.kita.net/board/tradeNews/tradeNewsDetail.do?no=1852968
파일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미국 정부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주요 석유 업체를 비롯해 개인·단체 200곳 이상과 러시아산 석유를 몰래 수송하는 유조선 180여척 등에 대한 대규모 제재를 발표하였습니다.
재무부와 국무부 등은 성명을 내고 러시아에 본사가 있는 가즈프롬 네프트, 수르구트네프테가스 2곳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재무부는 러시아의 해상 선박 보험사인 인고스트라, 알파스트라코바니 등과 함께 석유 트레이더, 유전 서비스 제공업체, 에너지 관련 관료 등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또한 국무부는 이와 별개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및 수출 관련 기업을 비롯한 단체·개인 80여명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앞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여러 가지 제재 조치를 취할 때 러시아산 석유 및 천연가스와 관련해서는 미국 내 유가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며 신중하게 접근해왔습니다.
이와 관련, 현재 국제 원유 시장은 하루 100만 배럴 정도 공급이 더 많은 상황이지만 러시아의 공급이 줄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망하기도 하였습니다.
메뉴의 원문링크를 통해 해당 웹사이트를 들어가시면, 더 상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