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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전기차 배터리)니켈 최대 생산국 인니, 원광 채굴 25% 줄인다
- 유형발간물
- 구분신재생에너지
- 출처KITA
- 게시일자2025-01-16
- 키워드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 광물자원, 석탄,니켈, 니켈 원광 채굴 할당량
- 원문링크https://www.kita.net/board/tradeNews/tradeNewsDetail.do?no=185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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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올해 니켈 원광 채굴량을 전년 대비 약 25% 줄이기로 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리 위나르노 인도네시아 광물자원부 광물·석탄 국장은 전날 올해 니켈 원광 채굴 할당량을 2억t으로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채굴량(2억7천200만t)의 약 74% 수준입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는 2026년까지 매년 2억4천만t의 니켈 광석을 채굴할 수 있도록 할당량을 정한 바 있지만 니켈 과잉 공급으로 가격이 내려가자 이를 2억t으로 더 줄인 것으로, 당초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채굴량을 1억5천만t까지 낮추는 방안을 고려했던 것과 비교하면 할당량이 대폭 줄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필수 광물로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대 매장국이자 생산국이다. 전 세계 매장량의 약 42%가 인도네시아에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니켈 공급 과잉과 함께 전기차 수요 둔화가 맞물리면서 니켈 가격은 크게 하락 중이며, 맥쿼리 그룹은 올해 인도네시아의 니켈 광물 채굴량이 1억5천만t으로 줄어들면 전 세계 니켈 공급량이 전년 대비 35% 감소해 가격이 크게 뛸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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