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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문 574번] 답변 : 빙축열 냉동기 심야가 아닌 주간 사용으로 요금절약 관련

  • 작성자강철규
  • 답변작성그룹민간진단기관
  • 설비 시스템냉동공조
  • 등록일자2025-06-11
  • 업종제조업 - 기타 제조업
  • 일반절약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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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금 절감과는 모순
전기요금은 주간이 더 비싸기 때문에, 주간에 냉동기를 돌리면 기본 목적(전기료 절감)에 어긋납니다. 즉, 요금 절감 효과는 거의 없거나 오히려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는 상황에 따라 다름
에너지 효율(COP ? Coefficient of Performance)은 외기 온도에 따라 다릅니다.
야간에는 외기 온도가 낮아 냉동기의 효율이 높음 → 같은 전기로 더 많이 냉각 가능
주간에는 외기 온도가 높아 효율 저하 → 더 많은 전력을 소비
따라서 주간 운전은 에너지 절약에도 비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인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 빙축열 저장 탱크의 용량이 부족해서 얼음을 다 써버린 경우
- 갑작스러운 냉방 부하 증가(예: 폭염으로 인한 예외적 상황)
- 설비 고장 또는 유지보수로 인해 심야 운전이 어려운 경우
이 경우 주간에 냉동기를 돌리는 것이 불가피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보완 조치일 뿐, 일반적인 요금 절감이나 에너지 절약 전략에는 부합하지 않습니다.

결론:
빙축열 냉동기를 주간에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 절약 모두에 반하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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