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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문 800] 냉동기 COP 문의 답변
- 작성자김석찬
- 답변작성그룹민간진단기관
- 설비 시스템냉동공조
- 등록일자2026-09-03
- 업종-
- 일반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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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기 COP 측정 시에는 원칙적으로 냉수 유량을 측정해야 하며, 냉수 유량 대신 냉각수 유량을 그대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냉동기의 냉방 COP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산정합니다.
- COP = 냉동능력(kW) ÷ 냉동기 소비전력(kW)
이때 냉동능력은 증발기 측 냉수의 유량과 입·출구 온도 차를 이용하여 계산합니다.
- 냉동능력 Q = 냉수 질량유량 × 비열 × 냉수 입·출구 온도 차
따라서 일반적인 COP 측정에 필요한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냉수 유량/② 냉수 입구 온도/③ 냉수 출구 온도/④ 냉동기 소비전력
반면 냉각수 유량과 냉각수 입·출구 온도 차를 이용하여 계산되는 열량은 냉동능력이 아니라 응축기에서 외부로 방출하는 총방열량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인 열수지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응축기 방열량 ≒ 냉동능력 + 냉동기 입력전력
따라서 냉각수 측에서 계산된 열량을 냉동능력으로 간주하여 COP를 계산하면 실제 COP보다 높게 산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냉동능력이 500kW이고 냉동기 소비전력이 100kW인 경우 실제 냉방 COP는 다음과 같습니다.
- COP = 500 ÷ 100 = 5.0
이때 응축기 방열량이 약 600kW라고 가정하고 이를 그대로 냉동능력으로 사용하면,
- COP = 600 ÷ 100 = 6.0
으로 계산되어 실제보다 COP를 과대평가하게 됩니다.
다만 현장 여건상 냉수 유량 측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냉각수 측의 방열량을 측정한 뒤 냉동기 입력전력을 차감하여 냉동능력을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추정 냉동능력 ≒ 냉각수 측 방열량 - 냉동기 입력전력
그러나 이 방법은 냉동기 및 모터의 열 손실, 측정 위치, 보조기기 포함 여부, 계측 오차 등에 따라 실제 냉수 측 냉동능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