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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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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 광업은 지하 및 지표상에 부존하는 고체·액체·기체 상태의 천연광물을 채굴·선광·제련하는 산업으로, 석탄·원유·천연·가스 및 기타 비금속광물과 금속광물의 탐사, 광산개발·시굴·채굴 및 추출활동과 광업활동에 통상적으로 결합되어 수행되는 파쇄·마쇄·체질·선별·부유·용해·원유토핑 등 그 광물을 시장에 출하하기 위한 준비활동, 손질 및 품질개선 활동까지도 포함한다.

광업은 광물탐사와 채굴이 그 주된 사업이지만 채굴에 부속된 선광과 제련 및 기타 사업을 포함시키고, 해당 광산 기계 및 기구의 수리 또는 제작소, 광산에 필요한 발전·송변전 등 부속사업도 광업 또한 <광업법>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

산업동향

국내 광물 수급 동향1)

국내 광물 수요는 연간 36조원 규모(’18년, 3.4억톤)이며, 지난 10년간(‘09~’18) 연평균 4% 수요가 증가하였다.

‘18년도 기준, 주요 광물은 유연탄 ‘18년도 기준, 주요 광물은 유연탄 16조원(1.3억톤, 발전용), 철광 6조원(0.7억톤, 제철), 동광 4조원(2백만톤, 전선), 아연 2조원(2백만톤, 도금), 연 1.5조원(62만톤, 도금) 등이며, 이들 5개 광종이 국내수요의 82%를 차지

우리나라의 시멘트산업은 급속한 경제발전과 더불어 주택, 도로 및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건설을 위한 중요한 국가기반산업으로 발전해왔다. ‘17년 기준으로 국내 클링커 생산은 48,657천 톤, 시멘트 생산은 57,340천 톤, 클링커 수출은 2,251천 톤, 시멘트 수출은 1,138천 톤 수준이다.

국내 시멘트 산업은 1919년 평양 승호리에 최초의 시멘트공장이 설립된 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생산이 전무한 상태에서 1957년 연산 24만 톤이 문경시멘트 공장이 건설된 후부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였다. 최근에는 이전의 성장기반을 발판으로 국가기반산업으로서의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며 폐기물 재활용 등 기존의 굴뚝산업에서 친환경 산업으로서의 이미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참고제3차 광업 기본계획(20.01) (산업통상자원부)

[표 1] 국내 주요 수요광종 (2018년 기준)

국내 주요 수요광종 (2018년 기준)
광종 유연탄 아연 무연탄 석회석
수요액(조원) 수요액(조원) 5.9 4.1 2.3 1.5 1.5 1.3
비중 44.5% 16.2% 11% 6.5% 4.2% 4.2% 3.7%
주요 용도 발전용
제철용
제철·제강
시 멘 트
전기·전자
배선·배관
합금·도금
전선피복
합금·도금
건전지
연탄용
발전용
시멘트
제철용
주요 수요처 발전사
제철소
포스코
현대제철
LS 니꼬
고려아연
고려아연
영 풍
고려아연 연탄공장
발전소
시멘트사
제 철 소

유연탄 수요는 저탄소·친환경 기조로 ’25년까지 상승 후 하락세가 예상되며, 철·동 등은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 전망
* 연평균 수요변화율(΄19∼΄30) : 유연탄 -0.2%, 철·동–0.2∼0%, 니켈 1.5%, 아연 1.3%

리튬, 코발트 등 신산업·첨단산업 광물은 수요 증가 전망
* 리튬(천톤LCE):(΄15) 19→(΄20) 35→ (΄25)55, 코발트(천톤):(΄16) 16→(΄20) 25→(΄25) 48

국내 광물 생산은 연간 2조원 규모(‘18년, 1억톤)이며, 지난 10년간(‘09~’18) 연평균 3% 증가
‘18년 기준, 주요 광물은 석회석 1.3조원(92백만톤, 시멘트·제철), 무연탄 2천억원(1백만톤, 연탄용), 규석·규사 897억원(4백만톤, 건자재) 등이며, 비금속광이 86% 차지
금속광 생산량은 미미(3%)하며, 비금속광의 경우 고품위(석회석의 경우 산화칼슘 52% 이상) 광석이 상대적으로 빈약

[표 2] 국내 주요 생산광종 (2018년 기준)

전체(NETIS) 연도별 에너지 사용현황표
광종 석회석 무연탄 규석 규사 고령토
생산액(억원)) 12,957 2,156 601 296 271 226
비중 65.9% 11% 3.1% 1.5% 1.4% 1.1%
주요 용도 시멘트
제철·탈황용
연탄용
발전용
유리
주물사
유리
주물사
도자기
내화재
제철·제강
시 멘 트
  • 연도별 생산규모 추이

    연도별 생산규모 추이
  • 광종별 생산비중

    광종별 생산비중

국내수요 중 국내 생산기반이 취약한 금속광은 99%를 수입에 의존하며, 비금속광은 고품위광 중심으로 23%를 수입

  • 광물종합지수

     광산물 수급현황
  • 광산물 수급현황

     광물종합지수

[참고 1] 국내 광물 매장량 현황

국내 광물 매장량 현황
구분 광 종 경상가격 환산가치(억원) 광 량 (백만톤) 가채광량 (백만톤) 가채년수 (년)
금속광 12,358 6.0 4.6 37.2
10,403 43.7 33.1 0.3
5,594 17.1 11.3 0.9
아연 5,090 17.1 11.3 0.3
5,398 8.0 6.2 2.0
2,868 2.3 1.7 0.1
희토류 8 26.0 20.2 -
기 타 19,905 22.3 17.3 -
금속 계 6조1,624억 125.4 94.4 -
비금속광 석회석 1,486,711 13,807.1 10,566.5 112.8
규석 397,028 2,939.1 2,144.9 641.8
장석 49,048 236.4 182.6 313.2
납석 21,793 98.5 75.2 362.0
운모 22,323 14.3 11.4 51.7
활석 4,247 8.1 6.1 43.3
불석 2,006 16.9 11.7 79.8
규조토 156 3.2 2.3 37.1
규회석 9,036 4.2 3.1 124.5
사문석 4,347 22.5 17.5 979.1
규사 1,427 6.4 5.0 2.6
기타 55,305 35.2 25.7 -
비금속 계 207조897억 17,305.9 13,134.7 -
석 탄 55조700억 1,326.1 307.0 268.6
우라늄 1조3,427억 73.6 54.0 4.5
총 계 269조6,648억 18,831.0 13,590.1 -

참고 1) 자료원 : 2019년도 광물자원 매장량 현황(2018. 12. 31 기준, 격년 발간, 한국광물자원공사)
2) 경상가격 환산가치는 가채광량을 내수량 기준품위의 광량으로 환산 후 톤당 가격을 곱한 값임
3) 가채년수는 가채광량을 내수량 기준품위의 광량으로 환산 후 내수량으로 나눈 값임

국내 광업 현황

(생산액) 국내 광업 생산액은 연간 약 2조원 규모이며, GDP 기준 0.2% 수준으로 완만한 하락 추세
* 총 생산액 : (΄09) 2.1조원 → (΄14) 2.4조원 → (΄17) 2.7조원
* GDP 비중 : (΄09) 0.18% → (΄14) 0.16% → (΄17) 0.16%

(생산광물) 국내에서 생산되는 광종은 27종이며, 금속광 생산액은 미미
* 상위 10개 광종이 국내광업 생산액의 86.4%를 점유
: 석회석, 무연탄, 규석, 규사, 고령토, 철광, 장석, 티타늄광, 금광, 납석 등

(광산 수) ’18년말 현재 355개소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
* 가행광산 수 : (΄11)434개 → (΄14)373개 → (΄17)379개 → (΄18)355개
* 광종별 광산수(΄18년) : 비금속광 334개, 금속광 16개, 석탄광 5개
- 순위 : 석회석 102개, 고령토 100개, 규석‧규사 47개, 장석 25개, 납석 22개 등
* 지역별 광산수(΄18년) : 경상 119개, 강원 92개, 충청 85개, 전라 41개, 경기 11개, 기타 7개

(매출현황) 연간 매출액 1억원 미만 47%, 10억원 미만 광산이 73% 차지
* 100억원 이상 광산 : (금속광) 철·티탄철 2개 광산, (비금속광) 석회석 14개 광산

[표 3] 국내 주요 수요광종 (2018년 기준)

국내 주요 수요광종 (2018년 기준)
구 분 5천만원 이하 5천만~1억원 1억~10억원 10~50억원 50~100억원 100억원 이상
비금속광 131 24 92 56 16 14 334
금속광 10 - 1 1 2 2 16
석탄광 - - 1 - - 4 5
141(40%) 24(7%) 94(26%) 57(16%) 18(5%) 20(6%) 355

(근로자) 광업 종사자 지속 감소 및 현장 기능인력 고령화도 심화
* 근로자수 : (΄11)7,373명 → (΄14)7,064명 → (΄17)6,723명 → (΄18)6,381명
* 평균연령(광업/全산업) : (΄14)48.4/40.4세→(΄17)50.6/41.6세→(΄18)51.0/42.0세

해외 광업 현황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에 따른 세계 경제성장 둔화로 유연탄, 철, 구리 등 전통적인 광물에 대한 수요는 현재 수준 유지 전망
*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IMF) : (‘20) 3.4 → (’24) 3.2

중장기 광물가격은 완만한 상승세가 예상되며,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주요 소비 광종의 조달은 대부분 원활할 것으로 전망
* 유연탄(U$/톤) : (‘20) 82.1 → (’25) 80.5 → (’30) 84
* 철(U$/톤) : (‘20) 69.7 → (’25) 56.3 → (’30) 56.3
* 동(U$/톤) : (‘20) 6,575 → (’25) 6,063 → (’30) 7,275
출처 : 우드맥킨지(각 광종별 Global Long term outlook)

한편, 4차 산업혁명, 저탄소 성장기조, 에너지 전환정책 등으로 리튬, 코발트 등 희유금속의 수요는 지속 증가 예상
* 리튬(만톤LCE) : (’15) 18 → (’20) 24 → (’25) 33, 코발트(만톤) : (’15) 11 → (’20) 15 → (’25) 27
출처 : Roskill(각 광종별 Global industry, Markets and outlook)

산업적 중요성이 높아지는 희유금속 가격 불안정성은 높아지고, 중국, 인니 등 자원 부국의 수출통제·유통규제는 강화될 전망
* 리튬(U$/톤) : (’20) 10,320 → (’27) 13,816, 코발트(U$/톤) : (’20) 55,030 → (’27) 70,438
출처 : Roskill(각 광종별 Global industry, Markets and outlook)
* 인니 : 니켈 정광 수출 금지(‘20.1월), 중국 : 희토류 수출통제 가능성을 언급(’19.上)

미국, EU 등 광물 주요 소비국들은 수급․가격 불확실성 리스크를 고려하여, 핵심광물 지정 등 안정적 확보 전략 수립․시행
* 미국 : 경제‧안보에 중요한 35개 광물 선정, 자국내 주요광물 개발 등 공급기반 강화
* EU : 핵심 원료광물 27개 선정, 수입의존도 경감을 위한 자원활용의 효율성 제고

(전략적 지원) 광물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체계 구축
주요 선진국들은 미래 광물 수요와 공급제한 리스크 등을 고려하여 자국의 안정적 자원 확보·개발 전략 추진

전체(NETIS) 연도별 에너지 사용현황표
구분 주요내용
미국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 전략 발표(‘19.6), 경제‧안보부문 35개 핵심광물에 대한
① 광산개발 관련 행정지원 강화
② 지표‧지하심부 광체 부존 잠재성 평가를 위한 광역탐사
③ 핵심광물의 생산-가공-유통 정보제공 및 매장량평가 추진
호주 핵심광물전략(Australia’s Critical Minerals Strategy, 2019)을 통해 24개 핵심광물 선정, 자국이 보유한 핵심광물의
① 투자촉진 및 유치활동 활성화
②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
③ 관련 인프라 확충 등 3대 목표 추진
일본 제5차 에너지기본계획(`18.7), JOGMEC(Japan oil, Gas and Metal Corporation) 등을 통해
해외자원 확보활동에 대한 민간지원 강화 및 자원수급 안정 도모

(ICT 기반 생산성 향상) 주요국들은 광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대응 중 작업장 심부화, 인력부족, 광석 품위 저하 등 광업계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무인화·자동화 및 생산비 절감 추진
* (호주, 노천광산) Rio-Tinto社는 원격 무인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광산통합운영 시스템 도입(΄08) → 운송비 13% 절감, 장비 가동율 20% 개선
* (중국, 갱내광산) 산동탄광은 지하 480m 위치의 작업장에서 지능형 무인채탄 실시(΄17) → 채탄회수율 98%, 에너지소비 10% 절감

호주 Rio社 컨트롤 센터

호주 Rio社 컨트롤 센터

(광산안전) 광산안전 제도 정비, 교육 강화 등 안전체계 고도화
안전 관련 제도 강화 및 최첨단 안전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예방 관리 강화 추진

전체(NETIS) 연도별 에너지 사용현황표
미국
미국
∙위치·음성시스템 구축 의무화,
신규광산근로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시 등
∙연간 안전의무교육 상시 실시
일본
일본
∙광산근로자 필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산안전진단 및 위험광산 폐쇄
호주
호주
∙광산에 자율성 부여하되, 재해빈도 및 인명사고 정도에 따라 페널티 부여, 법정구속 등 처벌강화 캐나다
캐나다
∙주별 산업안전보건규정 하에 광산 안전관리 실시
∙광산관리자 및 감독자 선임기준 강화

참고문헌 1. 제3차 광업기본계획(2020~2029) (20.01)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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